대서양과 Errigal Bay 이야기

본사의 바다와의 인연은 50년 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랜드 최대의 대서양 자연산 조개 및 갑각류 가공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아일랜드의 북서지역과 남동지역에 위치한 본사의 최첨단 가공 시설에서 청전 대서양 에서 잡은 게, 가리비, 골뱅이, 새우, 랑구스틴 새우 그리고 랍스터를 포함한 해산물들을 최고 품질로 가공하여 세계의 주요 소매상과 도매상 그리고 식품업체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 남자의 꿈, 그리고 현재

1962년, 제임스 맥뒤어 신부는 비전을 보았고, 현재 Errigal Bay사는 그가 미래를 생각하는 진보적인 사고의 실제 결과물입니다. 맥뒤어신부는 지역민의 고용창출, 해외이주 방지와 도니골 겔타지역(아일리쉬어를 사용하는 지역)의 고유한 유산을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식품가공 협동조합을 세우는 선견지명을 가졌던 우리 지역의 선구자입니다.

‘우리지역에 성공적인 식품가공 공장이 가동되고 그와 관련된 이벤트들로 지역민들 사이에 전율과 같은 희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제임스 맥드위어 신부, 1962

맥드위어 신부의 꿈은 1962년 12월 아일랜드의 수상이었던 숀 르메스(이 분 역시 교육과 혁신에 기반을 둔 역동적인 현대 아일랜드 사회에 대한 선경지명을 가지고 있었던 분)가 공식적으로 ‘Errigal Food Processing Plant’을 창립하면서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깊은 뿌리에서 더 깊은 해양까지

초기에, 회사는 지역에서 재배한 야채를 가공했습니다. 하지만 곧 지척에 둔 바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서양의 신선한 바닷물에서 건져낸 야생의 해산물을 최고의 품질로 가공하는 회사로 급속히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본사는 맥드위신부가 구상했던것 처럼 지역사회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아일랜드 북서쪽 모서리 외딴 시골에 위치한 회사로 부터 직원들, 어부들, 서비스 제공업체들 그리고 지역 공급자들이 혜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회사의 직원들과 어부들은 그들의 3세대 가족들입니다 – Errigal Bay는 지역의 살아있는 전통이 되었습니다.

1962년 16명의 정규직원들로 시작, 현재 200명이 넘는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기업을 시작한 이의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양성평등 측면에서 시대를 앞서는 역할을 하여, 전통적으로 집안일만 하던 지역 여성들에게 공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현재의 많은 직원들은 그들의 어머니와 할머니 세대가 공장에서 일을 했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독자적인 수입을 벌어들인 그들의 기쁨과 더불어 사회로 나와 함께 일하는 즐거움에 대해 알아가게 된 것을 기억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본사는 긴 세월을 거치면서 소유권이 몇번 바뀌었습니다. Errigal Bay의 현 소유주는 2007년 부터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회사의 확장과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2013년 Kilmore Seafood Wexford사를 인수하여 컴플리멘터리 제품을 범위에 추가하였습니다.
그 이후, 시설과 작업공정의 현대화 그리고 BRC Global Standards Certification을 포함한, 가장 엄격한 국제표준에 부합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Errigal Bay Ltd